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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조기진통


1. 정의
임신 20주에서 37주 사이에 발생하는 진통으로 엄격한 의미에서 20분당 4회 이상 또는 60분당 8회 이상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1cm 이상의 점진적인 자궁 경관 개대를 동반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조산의 빈도는 각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5-15%로 발생하며 주산기 사망률 또는 이환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대게 조기 분만시 임신 주수가 중요한데 임신 32-34주가 지나면 조기 분만으로 인한 사망률과 이환률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고 국내에서도 500g 의 신생아도 살린 경우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

2. 원인
조기 분만의 약 1/3은 임신 중독증, 태아 곤란증, 조기 태반 박리 등 불가피하게 분만을 유도해야 하는 경우이며 그 외 감염 또는 원인 불명으로 조기 진통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 내과적, 산부인과적 합병증으로 인한 분만: 임신 중독증, 태아 곤란증, 태내 성장 지연, 조기 태반 박리 등 조기 분만을 시켜야 하는 경우
● 사회경제적 요건: 흡연, 영양 결핍, 코카인 또는 알코올 등의 약제 복용, 무리한 직업, 낮은 사회 경제적 수준
● 감염: 전신 감염(신우신염, 폐렴), 요로계 감염,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를 포함한 자궁과 질 감염, 융모양막염
● 조산의 산과적 기왕력

다음 임신시 조산의 재발이 3배 이상 증가합니다.
● 중복 자궁, 격막 자궁 등의 자궁 기형과 자궁 경관 무력증
● 다태 임신

3. 증상
임신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과도한 자궁 수축을 보이거나 요통, 골반 압박감 정도가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자궁 경관 분비물에도 변화가 있게 되는데 질 출혈 소견을 보이거나 이슬이 비칠 수 있습니다. 임신 후반기 대부분의 산모가 자궁 수축을 느끼는데 이러한 수축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아플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확인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치료
● 입원 및 절대 안정 : 입원하여 절대 안정하면서 자궁 수축 정도와 이상 소견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이상 소견 발생 즉시 자궁 수축 억제제 등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 자궁수축 억제제 : 임신 34주 이하의 조기 진통시 임신부 및 태아의 전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자궁수축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자궁수축 억제제는 이차적으로 임신부의 혈압, 심장, 호흡 등과 관련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됩니다.
● 항생제 : 양수 누출 또는 양막 파수의 경우 태아 및 자궁내 세균성 감염의 기회를 줄이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 tm테로이드 치료 : 일반적으로 34주 이하의 태아는 폐호흡 기능이 완성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폐 기능을 촉진시키기 위해 스테로이드 근육 주사를 임신부에게 시행하여 태아의 폐성숙을 도와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