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정보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다학제 협진시스템으로 환자중심 원스톱 진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정보

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소아 사시

  
 
소아사시란, 소아 연령층의 약 2%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으로 정상적인 시기능의 발육뿐만 아니라 사시에 의한 약시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강조되는 질환입니다.

사시의 원인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며 유전, 해부학적 이상, 근육운동 이상, 신경지배 이상 및 감각 이상 등이 단일 혹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시의 종류
● 편성 사시: 한쪽 눈의 시선이 항상 편위되어 있는 사시
● 간헐성 사시: 한쪽 눈을 가렸을 때만 나타나는 잠복사시 혹은 사위, 평상시에는 두 눈이 바르게 정렬되어 있지만 멍하게 있거나 어떤 자극을 받을 때 눈이 돌아가는
● 내사시: 안구의 편위 방향에 따라 내측으로 편위된 경우
● 외사시: 외측으로 편위된 경우
● 상(하)사시: 상(하)측으로 각각 편위된 경우
● 단안사시: 사시의 방향이 항상 일정한 눈에만 나타나는 사시
● 교대성사시: 양안이 교대로 편위되는 사시
● 가성사시: 두 눈의 정렬이 정상으로 되어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 사시인 것처럼 보이는 사시
● 진성사시: 실제로 사시

사시의 치료
사시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는 자주눈이 돌아가 미용상의 문제를 호소하나 안과의사의 입장에서는 양안 시기능의 개선과 약시의 조기발견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즉, 사시를 치료없이 방치할 경우 사시인 눈은 시력이 저하되어 약시가 되거나 물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어지므로 사시는 조기진단 및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시의 검사는 먼저 문진으로 가족력, 사시의 발생연령, 발생상황 및 사시의 상태를 알아봄으로써 사시 수술후 시력결과 및 양안 시기능에 대한 예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사시 치료의 목적은 약시를 방지하여 양안 시력을 증진시키고, 양안 시 기능을 증진시키고 마지막으로 안구의 위치를 정상으로 교정해주어 외관상으로 양안이 똑바르게 해줌을 목적으로 합니다.

사시가 아닌 사시
가끔 외래에 부모님들이 눈이 안으로 몰려있다고 데려오는 아이들 중 가성내사시가 많습니다. 대개 주위 사람들이 ‘얘 눈이 좀 이상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혹은 사진을 찍었는데 눈이 안으로 몰려 있는 것 같아서, 또 눈을 좌우측으로 돌려볼 때 특히 안으로 더 몰려 보인다고 말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외래에서 보면 눈은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 눈이 안으로 모인 것처럼 보일 수 있고, 윗 눈꺼풀이 눈의 안쪽을 덮는 몽고 주름이 있을 때 등이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없고 나이가 들면서 콧등이 좁아지고 몽고주름이 줄어들면서 가성사시는 호전됩니다.
이때 간단하게 손전등을 비춰보면 빛 반사가 양안의 동공 중심에 있게 되고 만약 진짜 사시가 있다면 양안의 빛 반사가 동공 중심에 일치하지 않을 것이며 이 검사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