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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사랑니


치아가 정상적인 자기 위치까지다 올라와 있지 못한 경우를 매복치라 합니다. 이는 완전히 뼈속에 묻혀 있는 경우부터, 뼈는 어느 정도 뚫고 나왔는데 잇몸을 뚫지 못하고 묻혀 있는 경우까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매복치가 발생하는 이유는 입안에 치아가 올라 올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거나 치아가 올라오는 방향이 좋지 않을 때,뼈가 너무 단단하여 올라오는 방향이 좋지 않을 때, 뼈가 너무 단단하여 뚫지 못하는 경우, 또는 치아가 뼈속에 붙어 있어서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생빈도는 상.하 좌우 제3대구치 즉 사랑니가 가장 많으며 그 외에는 윗쪽 송곳니, 아래쪽 두번째 작은 어금니 등도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매복치는 뼈 속에 있는 경우 물혹 등 병소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고, 주위에 있는 치아의 뿌리를 흡수하는 등 주위치아에 대한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뼈를 약하게 할 수 있고, 잇몸을 뚫고 나온 경우 음식물 찌꺼기 등이 끼어 염증을 유발하는 등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매복치는 술후 통증이 심하거나 많이 붓는 등 합병증이 예상될 수 있으나,일시적인 현상이므로 외과적 수술에 의한 발치술을 요합니다.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만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드시 뽑을 필요는 없지만 꼭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입니다.
사랑니라도 똑바로 나고 양치질로 잘 닦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다른 어금니와 마찬가지로 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랑니를 뽑아야 합니다.

-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비스듬히 난 경우
- 사랑니 주변 잇몸이 자꾸 붓거나 아픈 경우
- 사랑니와 그 앞의 이 사이에 음식이 잘 끼고 잘 빠지지 않는 경우
-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으나 정상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
- 사랑니 앞의 치아를 치료해야 하나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 교정치료를 하기 위해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그 외에도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랑니가 난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