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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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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돌발진

1. 정의 및 원인은?
원인균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human herpesvirus 6인 것이 최근에 밝혀졌으며, 그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이 유일한 숙주이며, 돌발진에 걸린 영아의 말초 림프구와 분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보고가 있습니다. 전염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주로 발열 기 또는 발진기 이전에 전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6개월에서 2년 사이의 어린이들이 걸리며, 잠복기는 5-10일 정도입니다.

3. 증상은?
초기에는 아무 이유없이 갑작스럽게 발열이 시작하여 39-41℃까지 올라가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두 부위의 점막이 약간 충혈되어 있거나 콧물이 나는 수가 있으나 특징적인 증세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환아는 발열의 정도에 비해 아파 보이지 않고 심한 발열을 설명할 수 있는 뚜렷한 증거가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이 나는 발열기에 보이는 혈액 소견으로는 처음 하루동안 백혈구가 증가할 수도 있으나, 그 후에는 백혈구의 감소가 특징적이며, 상대적으로 림프구나 단핵구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고열은 3-4일 동안 지속되며, 열이 한순간에 갑자기 내리면서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발진은 반점이나 반점 구진 모양으로 나타나며, 풍진에서 보이는 발진과 매우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주로 몸통, 목, 귀 뒤에 나타나며, 얼굴이나 다리에는 적고, 생긴지 24시간 이내에 보통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발진이 생긴 자리에 피부 착색이나 껍질이 벗겨지는 현상은 보이지 않으며, 눈 주위에 부종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후두 부 위나 목 부분, 귀 뒤의 림프절이 커져 있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4. 치료는?
이 질환은 바이러스가 원인균이므로 임상 경과를 단축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는 대증요법이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가장 주의할 점은 영, 유아 에서 고열이 지속되면 열성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열이 급히 오르기 시작할 때 진정제나 해열제를 투여하여 고열을 어느 정도 해열시키고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5. 예후는?
일반적으로 예후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너무 심한 고열이 있거나 지속적인 경련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수도 있으나, 이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