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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대장암 치료방법

내시경적 절제술
점막에 국한된 조기대장암의 경우에는 배를 여는 수술을 할 필요 없이 내시경적 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시경적 절제술 후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였을 때, 암의 침윤 정도가 점막 하부 이상으로 깊거나 분화도가 나쁜 경우, 또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한 소견이 보일 때는 이차적으로 개복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수술
대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적 치료는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입니다. 대장암의 수술에서는 대장의 절제가 필수적으로 동반되고, 종양 덩어리는 종양의 양옆으로 몇 센티미터 정도 정상 대장과 함께 절제됩니다. 절제 부위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장의 절단면끼리 문합술 또는 결장루조성술을 시행합니다.
비교적으로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대장암의 경우 개복하지 않으면서 복강경을 통하여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경장루 조성술은 결장과 복벽사이에 개구부(Opening)를 만들어서 이곳으로 대변을 배출시키는 것입니다. 결장루조성술은 상행결장, 횡행결장, 에스결장 그 어느 부위에서도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장루 조성술은 하부 장관을 쉬게 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만 하부결장에 대변이 도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질병의 치료를 시도하는 방법인데, 수주, 수개월 혹은 수년 후에 장루는 제거되고 정상적인 장관으로 다시 문합됩니다. 일시적인 결장루조성술은 암 근위 부위에 개구부를 형성하여 수술을 할 수 없는 대장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장루 조성술은 흔히 하행결장이나 횡행결장의 중간부위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반면, 영구적인 결장루조성술은 에스결장에서 많이 시행됩니다. 이는 대장의 주요 기능이 수분흡수이기 때문에 영구적인 결장루조성술을 횡행결장이나 상향결장보다는 에스결장에 시행함으로써 좀 더 굳은 대변을 배출하여 관리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직장암의 수술방법에는 저위전방절제술, 항문을 통한 국소절제술(경항문 국소절제술), 복회음절제술 세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방법은 저위전방절제술로서 직장을 절제술로서 직장을 절제하고 결장과 하부 직장을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종양이 항문연으로부터 8cm이내에 있고 근육층 침범과 림프절 전이가 없으며 종양의 크기가 4cm 이하인 조기 직장암의 경우는 항문을 통하여 국소절제술(경항문 국소절제술)을 실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복회음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이 때 영구적인 결장루조성술이 시행됩니다. 병변이 침범한 결장과 직장, 항문 전체가 다 절제되고 항문이 폐쇄됩니다. 이 술식은 종양이 항문연으로부터 5이내에 위치하여 완전한 종양 제거를 위해서는 항문기능을 보존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시행됩니다.

항암화학요법
대장암에는 항암화학요법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역할은 암을 완전히 절제 한 후에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항암화학요법입니다. 수술 후 병기가 3기 및 고위험 2기의 경우에 시행하는데, 이들 병기에서는 완치목적의 수술을 시행한 경우라도 20~60%에서 재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형상은 방사선학적으로 발견되지 않은 미세한 암세포들이 숨어 있다가 수술 후 성장하여 재발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잔존 암세포군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면 완치율은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론적 배경 하에서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5-에프유와 류코보린의 복합요법이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일반적으로 6개월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여 재발률은 40%, 사망률 30% 줄이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 적용되는 항암화학요법으로써 생존기간이 연장되며 생존기간 동안에도 항암화학요법을 받지 않는 경우보다 덜 고통스러운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과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 없었던 시대에는 중앙생존기간(100면의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나열하였을 때 가운데 50번째 환자의 생존기간이) 6~9개월에 불과하였으나 이리노테칸, 옥살리플라틴 및 젤로다 등의 항암제를 사용함으로써 18개월 이상으로 연장되었습니다.

방사선치료
진행성 직장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적 치료로 이용됩니다. 방사선치료는 1일 1회씩 주5회 (월~금) 치료를 하며 약 5주내지 6주간에 걸쳐 시행합니다. 이러한 방사선치료를 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행하여 시도되고 있으며 수술만 단독으로 하는 것에 비해 국소 재발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줍니다.
직장암의 위치나 크기가 항문기능을 보존하기 어려운 경우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줄여줌으로써 항문보존이 가능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