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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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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발


 
평발이란?
발을 디디고 서면 종아치가 낮아지는데 아치가 정상보다 많이 낮아져서 바닥에 닿을 정도가 되는 것을 평발이라고 합니다. 평발은 디딜 때 아치가 없는데 뒤에서 보면 발이 전체적으로 바깥쪽으로 휘어 있습니다.

증세
평발이 되면 발의 근육이나 근막에 계속 늘어나는 힘이 작용하여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통증이 발생하고 쉽게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오래 걷거나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어 운동 부족으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평발이 점점 심해지면 오래 걷지 않아도 발목과 발의 안쪽에 통증이 있고 더 심해지면 바깥쪽에도 통증이 생기며 일반인이 보아도 발이 많이 변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단
평발은 서 있는 자세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자기가 진단하는 방법은 발바닥을 물에 적신 후에 마른 바닥에 서서 발자국을 찍어 봅니다. 그러면 발등이 높을수록 발 중간에 바닥과 닿는 부분이 좁고, 평발이 될수록 발 중간에 닿는 부분이 넓어집니다. 신발을 보면 뒤축이 안쪽으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정상인은 걸어가면서 뒤꿈치가 바닥에 닿을 때 바깥쪽이 먼저 닿으므로 바깥 부분이 많이 닳는데 평발이 심하면 반대로 안쪽이 많이 닳는 경향이 있습니다. 
뼈들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어긋난 채로 오래 경과하면 변형이 자꾸 심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뼈와 뼈 사이에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치료
처음에는 발에 맞춤 깔창을 하여 평발을 교정하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깔창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깔창을 하여도 전혀 교정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의사가 깔창을 처방하고 환자가 처방한 깔창을 착용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평발에서는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아킬레스건을 늘여 주는 스트레칭을 항상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한 번에 10초 이상을 10~12회 하는데 이것을 한 세트라고 합니다. 하루에 4~5세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발의 안쪽이 아픈 경우가 많고 점차 발목의 바깥쪽이 아파지는데 그 정도가 되면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상태를 넘어가면 관절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관절염이 진행하면 결국은 발목 주변 관절들을 고정하는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