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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질식사고 예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의 폐쇄는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응급상황이다. 구멍으로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적을 때 흔히 말하는 “사래들었다”라는 경우로서 이때는 자신의 심한 기침에 의해 이 물질이 제거될 수 있으나, 들어간 이물질의 양이 많거나 크기가 클 때는 숨구멍을 완전히 막게 되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질식사고는 계절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질식사고는 연령에 따라 사고의 형태가 다르다. 이동할 수 없는 영아들은 엎드려 자다가 베개로 인한 질식이 많고, 이동할 수 있는 영아들은 사고로 인한 질식사가 많다.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한두 증상만 나타날 수 있는데, 갑자기 숨쉬는 것이 매우 힘들어 보이거나, 목의 하부나 배의 상부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보인다던지, 심하면 안색이 파랗게 되기도 한다.
질식사고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생명을 건질 수 있는데, 나이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처치한다. 아래의 방법을 시행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첫째, 이물질을 더 깊숙이 밀어 넣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둘째, 기구나 집게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 셋째, 절대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병원에 도착하거나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 영아(0~1세)
① 우선 한쪽 팔로 아기를 안고, 손으로 아기의 얼굴을 바닥으로 향하게 머리를 위치시키며(60° 정도), 이 때 머리가 몸보다 낮게 유지되어야 한다.
② 다른 손 손꿈치로 아기의 어깨날개 뼈 사이를 5차례 아주 빠르게 때린다.
③ 아기가 숨을 쉬면 아기를 돌려서 얼굴을 위로 하고, 아기 머리를 한손으로 잡고 머리를 몸보다 낮게 유지한다. 아기 입속을 확인하여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휘저어서 꺼낸다.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옆으로 뉘어 놓는다.
④ 아기가 숨을 쉬지 않으면 다른 손 두개 손가락을 아기 가슴 가운데에 얹고 빠르게 4번 눌러준다.
⑤ 아기가 의식이 없으면 아기 얼굴을 들고 엄지손가락을 아기 입안에 넣는다. 혀 아래를 누르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아기 턱을 잡고 위로 당긴다. 입안을 봐서 막고 있는 이물질이 보이면 꺼낸다.
⑥ 아기의 머리를 약간 뒤로 젖힌 후 숨을 조금 불어 넣어 준다. 아기의 코와 입을 덮어 준다. 아기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가 보면서 부드럽게 숨을 불어 넣어 준다.

>> 아동(1~8세)
기침이나 말을 할 수 없다면 아기의 뒤쪽에서 두 팔로 아기의 허리를 감싸고 한손으로 주먹을 쥔다. 주먹 엄지쪽을 아이의 배꼽 부위에 갖다 댄다(6~10차례 정도 시행해 본다). 이를 하임리히(Heimlich) 방법이라고 한다.


어린이 질식사고의 예방
아기가 누워있는 시기(0~3개월)에는 숨막힘(이불이 아기의 얼굴을 덮거나 엄마가 젖을 먹일 때 엄마의 유방이 아기의 코를 눌러서 숨이 막히게 되는 경우), 젖을 빨때 생기는 사고(엄마 젖이 너무 많이 흘러나오는 경우, 우유병의 젖꼭지 구멍이 너무 커서 생기는 사고), 토한 우유가 목에 걸리는 사고 등이 발생하기 쉽니다.
그러므로 1세 이전에는 우유를 먹일 때 반드시 안아서 먹이고, 너무 푹신한 이불과 요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4~6 세경에는 냉장고, 장롱, 찬장 등의 문을 열 수 있으므로 장롱이나 찬장 속에 위험한 물질을 제거하고, 냉장고 안에 들어가 문을 닫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 이부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게, 약간 단단한 것을 고fms다.
● 아기침대나 이불 주위에는 액자나 세워놓는 물건 등 떨어지기 쉬운 것은 올려놓지 않는다.
● 장난감 끈이 길면 손가락이 묶일 염려가 있으니 주의한다.
● 우유를 먹이고 난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 누웠을 때 토하지 않도록 한다.
● 아이를 머리모양 때문에 엎어서 재우는 경우에는 항상 엄마가 보고 있는 경우에만 실행한다.
● 아기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므로, 기어 다니며 먹을 만한 물건은 치운다.
● 비닐봉지를 뒤집어 써서 질식하기도 하므로 주의한다.
● 아기의 손이 닿는 곳에 델 염려가 있는 물건을 두지 않는다.
● 아기 목에 걸리기 쉬운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높이 올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