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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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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질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제목
유행성 각결막염
원인

아데노바이러스 8형과 19형이 그 원인이고, 잠복기는 접촉 후 대개 5일 정도입니다.

증상 

보통 양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발병초기에는 충혈, 중등도의 통증이 있고 눈물 및 눈곱이 많이 나옵니다. 각막표면의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수명(빛을 보면 눈이 아픈 것)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의 손상이 각막상피하혼탁(subepitelial opacity)을 남겨 수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 결막염은 대개 3-4주간 지속되고, 어린아이에서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2차적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종류의 광범위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하나, 이 질환은 치료보다는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전염성이 대단히 강하고 직접 및 간접접촉에 의하여 전염됩니다. 여름에 특히 유행하나 일년 내내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 전염되기 쉬우니 자주 깨끗이 손을 씻고 세숫대야와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가 쓰던 수건은 꼭 삶아 빨고 문의 손잡이, 수도꼭지 등은 비눗물로 자주 닦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서 물건을 만진다거나, 목욕탕, 수영장 같은 곳에는 삼가야 합니다.
안과전문의사의 지시를 받지 않고 함부로 약을 눈에 넣으면 더 악화될 우려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렵다고 눈을 비비거나 세수할 때 물이 들어가거나 또는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자극을 받아 더 악화됩니다. 안대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아, 소아 노인이나 콘택트렌즈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심한 각막염이나 이차감염의 위험성 등이 있으므로 좀 더 치료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