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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일종의 지방질로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지만 혈중에 너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며 심장병과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 약물 투여를 실시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시키면 5년간 심장병 발생율과 사망율을 약 30~40% 감소시킬 수 있으며 뇌졸중(중풍)의 발생률도 약 30%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저밀도(LDL)과 고밀도(HDL)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며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심장병, 뇌졸증)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90~140mg/dl을 말하나 이상치는 90~110mg/dl 이하입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다소 남녀의 차이가 있으며 남성에서는 45mg/dl 이상, 그리고 여성에서는 50 mg/dl 이상이 정상이며 이것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방법은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식이요법의 원칙은 동물성 지방질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일 때는 약물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증 또는 협심증이 있는 환자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100 mg/dl 이하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70 mg/dl 이하로 줄이는 것을 권고하는 연구보고들도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체중의 정상화, 호기성 운동(1일 30~40분, 1주일에 5일 이상), 적당량의 음주(소주 기준 1일 1/3병 이하), 그리고 약물치료 등입니다. 혈중 중성지방은 200 mg/dl 이하가 정상이며, 이것이 300 mg/dl을 초과하면 심장병과 뇌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당분 섭취 감소, 운동요법과 약물요법입니다.
그리고 흡연은 고콜레스테롤, 고지질혈증 시 쉽게 생기는 관상동맥경화를 악화시키고 혈전 형성을 쉽게 하여 심근경색 등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은 당연히 함께 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입니다.

최근 연구보고 자료에 의하면 젊고 건강한 남성도 단 한번의 고지방 식사로 인하여 관상동맥의 혈류을 의미있게 감소시킨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건강한 혈관이지만 고지방 식사를 하면 그 내피 세포의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며 관상동맥의 미세혈관의 혈류에도 영향을 끼친다 합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이 빈번한 가족력이 있다면 젊은 건강한 사람이라도 고지방 식사가 관상동맥의 혈류 감소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